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겨울채소과일인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첫 출하의 주인공은 심천면 심천리에 거주중인 박관하(56)씨로 현재 4,300㎡의 시설하우스에서 고설재배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8월 딸기 모종을 심어 지난 8일 첫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하순경까지 계속 출하 예정이다.
수확한 딸기는 2㎏ 1박스, 4만원 정도로 대부분 농협하나로마트로 출하되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총 30여톤이 생산될 예정이다.
박 씨는 2013년 포도농사(시설포도)를 폐원하고 시설딸기로 작목전환 후 “포도농사보다 농사짓기 편하고 수입도 좋다”며 “내년에 블루베리 폐원농장(약2,600㎡)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포도폐원에 따른 대체작목과 신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시설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으로 지역농민의 농가소득과 경쟁력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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