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머무르는 곳, 만추(晩秋)의 영동 도마령
2017.11.17 by 황인홍
상촌면과 용화면을 잇는 고갯길, 늦가을 풍광으로 발길 잡아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의 가을 빛깔이 진해지면서 기울어져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울긋불긋 화려하게 물들었던 단풍도 시간의 흐름에 순응하듯 하나둘씩 이파리를 떨구기 시작했지만, 도마령의 단풍은 여전히 아..
■ 나의 살던 고향 ◇─/고향 소식 2017. 11. 17.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