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영동군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영동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영동천 둔치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영동군민과 재외군민 등이 영동천 둔치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식전행사로 U1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공연과 난계국악단의 효 콘서트가 있은 후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식, 늘푸른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식후 행사로는 우리 영동군의 홍보대사이자 명예군민인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김완선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참고로, 영동군민의 날인 5월26일은 1895년(고종32년) 칙령 제98호로 영동군으로 처음 칭한 날로,
영동군은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하였습니다.

▲ 영동군민대상 시상식

제27회 영동군민대상 수상자로는 문화체육 부문 백수영(영동읍)씨, 선행봉사 부문 이희자(영동읍)씨,
특별 부문 오석진(인천시 남동구)씨, 이상의(서울 성동구)씨가 선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백수영 씨는 각종 경기대회 수상과 대회 출전,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군 체육발전, 군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선행봉사부문 이희자 씨는 17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습니다.

특별부문 오석진 씨와 이상의 씨는 출향인으로서,
농산물 직거래로 지역경제와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후배양성과 고향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물론,
미래 영동발전과 출향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 박세복 영동군수의 기념사

▲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축사

▲ 늘푸른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합창

▲ 가수 소명의 축하공연

▲ 가수 유지나의 축하공연

▲ 가수 변진섭의 축하공연

▲ 가수 행오버의 맴버 중 우리 영동 출신인 Kazu (박영환)

▲ 가수 행오버의 축하공연

▲ 가수 오마이걸의 축하공연

▲ 가수 김완선의 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