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을 맛 보고 정드는 곳 - 영동와인카페 '와인애'

영동군 SNS홍보단 8월 정기 팸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영동읍 전통시장 안에 있는 영동와인 카페 '와인애'를 찾았습니다.

'와인愛' 는

소믈리에 교육을 함께 받은 다섯분의 미녀들이 뭉쳐서

의욕을 가지고 만든 영동와인카페로서

넓고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우리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동이 와인의 고장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영동읍내에는 편안하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이곳 와인애가 오픈하면서 그 갈증을 충분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와인애' 와인카페는 영동읍 영동전통시장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영동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던 곳이었는데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여 분위기 있는 카페로 탈바꿈 했습니다.

근처에 전통시장 제2주차장이 있고,

영동천 하상주차장과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와인 전시 판매시설입니다.

아직은 빈 공간이 많아 보이지만
영동지역 43곳 농가형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을

전시와 판매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빈 공간이 가득찰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비록 빈병이지만 다양한 외국산 와인병을 전시하여
라벨이나 병 모양 등 외국 와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와인과 갖가지 안주류,

그리고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도 마실 수 있으며,

여름철 메뉴로 와인빙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크나 파스타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나
식사는 사전 예약이 필수라고 하네요^^

 

가슴이 뻥~뚤릴 만큼 널찍한 공간이 여유로와 보입니다.

가족단위는 물론이고 단체 계모임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단체가 와서 회의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소믈리에 동호인들이 자주 모이는 공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긴 주방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섯분의 미녀들이 운영하지만 돌아가면서 상주하기 때문에

다섯분을 한꺼번에 만나기는 힘들겠지요?

와인빙수입니다.

충북 영동은 가장 맛있는 포도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고장입니다.

또한 43곳의 농가형 와이너리가 있어서
대한민국 최대의 와인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이런 영동에 새로 오픈한 와인카페 '와인애'

한번쯤 와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와인이 땡기신다면 지금 바로 달려 오십시오.

오셔서 영동 와인애(愛) 한번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