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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금강모치마을의 모랭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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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축제가 열리고 있던 지난 8월 26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금강모치문화마을 일원에서는 모랭이축제가 열렸습니다.


영동금강모치 문화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한 순수 마을단위 축제로서

지난 6월의 블루베리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두달만에 또 다시 대형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도시민이 농촌을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어루러져 손님이 아닌 가족으로 정을 나누며,
포도따기체험, 포도밟기체험, 포도빙수만들기 체험,
찹쌀떡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체험, 한지공예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금강상류에 위치한 영동금강모치마을은

약 60여호의 농가가 비봉산, 갈기산의 품안에서 포도,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으며,

2004년 농촌테마마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마을단위 축제임에도 관광버스 10여대가 올 정도로
이미 전국에 많이 알려진 축제입니다.







개막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금강모치문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중구 약수동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와 축하해 주고 있습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일환 학산면장




환영해 준 모치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는 서울중구의회 이화묵 의원







약수동 주민들이 금강모치마을 주민들에게 선물 증정




금강모치마을 주민들이 약수동 주민들에게 선물 증정





서울 중구 중부시장과 신중부시장 시장연합회에서 금강모치마을에 선물 증정




포도따기 체험장으로 이동하는 관광객들




서울 중구 약수동에서 방문한 주민들의 기념촬영





금강모치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식사







신나는 포도밟기체험




한지공예체험










갈기산과 비봉산이 병풍처럼 감싸 안은 금강모치문화마을은
갈기산의 기암절벽에서 흘러내리는 샘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뒤로

장수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생산되는 과일마다 맛이 좋기로 소문 난 곳입니다.


영동 금강모치 문화마을은,

포도, 블루베리를 비롯한 각종 과일의 수확 체험과

한지공예를 비롯하여 청국장이나 블루베리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은 물론이고

풍등날리기나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등

여러가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살았던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진한 향수를,

시골을 모르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곳.


꼭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언제든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사전에 문의하고 예약하는 건 필수~~  ㅎㅎ


아래 전화번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043-744-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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