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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와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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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영동천 일원에서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제50회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제8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영동와인 마음을 홀리다』  란 슬로건을 내 건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에 감동하고
달콤한 와인향에 취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대한민국와인축제
내국인은 물론이고 푸른눈의 이방인들까지도
와인으로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와인축제가 열리는 돔텐트 앞에서 와인잔만 구입하면
28개 와이너리 부스에서 마음껏 와인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참여한 28개 와이너리에서는 포도와인은 물론이고
감와인, 블루베리 와인 등 각자 특색있는 와인을 선보였습니다.







타 지역 축제 시식회에서 느꼈던 따가운 시선에 괜히 눈치가 보였는데

이곳에서는 그런 걱정일랑 잠시 잊어도 됩니다.

대한민국와인축제에서는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시음해도 되더군요.








일단 주는 만큼 마셔 보고

맛 있으면 한잔 더 주세요.. 하셔도 됩니다.









물론  판매도 하지만,

시음하라고 만든 부스니까

마음껏 시음해도 됩니다.


단, 만취는 곤란해요.

음주운전 더더욱 안되용~~~ ㅎㅎㅎ




한국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 소속 연예인들이 오셨네요.





아!!!


축제가 열리기 몇 일전 날아 든 낭보,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난계국악축제가 축제상품분야 금상을

대한민국와인축제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는데요,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세계적 명성의 큰상을 받음으로써

영동지역에서 생산된 명품포도로 만들어 향긋함과 달콤함이 일품인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래서인지 와인축제장은 첫날을 빼고는

연일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덕분에 와인 판매량도 급증했는데,

잠정 집계지만 약 2만병이 넘는 와인이 판매되었다고 하니

과연 국내 최고의 와인축제가 맞긴 맞나 봅니다. ㅋㅋ























제4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 장면






와인축제장 바로 앞에서는 와인족욕 체험, 포도빙수 만들기를 할 수 있고

돔텐트 한 켠에서는 코프크아트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형 돔텐트






영동천 영동제1교 윗쪽은 와인축제장이 위치해 있고

아랫쪽에서는 난계국악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악과 와인, 그리고 샤인마스캇 포도따기 체험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오감만족 체험형 복합문화축제로 한단계 도약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영동관광축제재단 출범 후 두번째 작품으로

벌써부터 다음 축제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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