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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찾은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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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에 위치한 반야사는 신라 문성왕 13년 서기로는 851년에 무염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다.

법주사처럼 아주 큰 사찰은 아니지만 보물 1371호인 삼층석탑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일반인들의 템플스테이나 휴양공간으로 즐겨 찾기도 하고, 방생도량으로서 전국 불자들이 매 계절마다 자주 찾는 유명사찰이기도 하다.

인근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모양의 지형을 이루는 중심에 반야사가 위치해 있고, 대웅전 앞 마당에서 요사채를 바라보면 뒷쪽 산에 호랑이 형상이 있어서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 부처님 오신날 연등


▲ 오른쪽 두번째 건물이 대웅전


▲ 요사채 뒷쪽으로 보이는 호랑이 형상


▲ 보물 1371호인 반야사 삼층석탑


▲ 일주문



▲ 방생으로 유명한 반야호


▲ 아래 주차장에서 반야사로 가는 길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 걷기에 정말 좋은 반야사로 가는 길



▲ 업무상 만난 사찰 관계자로부터 입구 매점에서 맛난 차도 대접 받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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