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큰마당

11월도 중순의 송호국민관광지. 낙엽 지고 앙상한 나무가지, 군데군데 얼마 남지 않은 단풍잎은 떠나려는 가을을 놓치 않으려는 듯 핏빛 자태를 하고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습니다.

■ 영동의 사계 ◇──/양산팔경·천태산 2015. 11. 13. 00:19

아름다운 금강이 흐르고 넉넉한 인심이 살아있는 우리 마을은 본래 옥천군 양내면에 속하였다가 고종 광무 10년(1906) 영동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현리와 창리를 병합하여 송호리라 부르고 양산면에 편입하였으며, 1924년까지는 양산면사무소가 위치해 있었다. 자..

■ 나의 살던 고향 ◇─/마을유래비 2015. 9. 30. 22:02

양산팔경중에 으뜸인 강선대는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마을 앞 금강 기슭의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울어진 곳으로 강선대 아래를 감돌아 흐르는 맑은 강물과 멀리 퍼진 넓은 들의 경관은 사람의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줍니다. 전설에 의하면 신선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하여 강선대라 하..

■ 영동의 사계 ◇──/양산팔경·천태산 2011. 11. 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