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큰마당

민주지산, 천태산 등 천혜의 비경 즐비 충북 영동군의 명산들이 오색단풍으로 곱게 갈아입고 가을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 영동은 곳곳에서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을 눈에 담고 수려한 산세를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활기가 넘쳐난다. 영동군은 전체..

■ 나의 살던 고향 ◇─/고향 소식 2017. 10. 13. 21:29

여름이면 시원한 물줄기 뿜으며 자태 뽐내 충북의 설악이라 불리는 천태산(715m)에는 오르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폭포가 있다. 천태산 입구에서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머지않은 곳에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가 나온다. 커다란 바위와 우거진 나무, 맑..

■ 나의 살던 고향 ◇─/고향 소식 2017. 7. 27. 20:43

5월 19일 영동군 SNS홍보단 팸투어 네번째 코스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있는 천태산 영국사를 방문했습니다. 천태산 은행나무는 1970년에 천연기념물 22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는데요, ..

■ 영동의 사계 ◇──/양산팔경·천태산 2017. 5. 21. 22:59

민주지산, 천태산 등 따뜻한 햇살이 만든 봄여행지, 상춘객 유혹 충북 영동군에 일렁이는 봄바람과 함께 봄 산행의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이 밀려들고 있다. 봄의 문턱을 훌쩍 넘어선 5월 중순, 영동은 곳곳에서 한아름 꽃망울을 터트린 봄꽃을 감상하고 수려한 산세를 즐..

■ 나의 살던 고향 ◇─/고향 소식 2017. 5. 10. 21:30

이곳 충북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에서 지난 4월 9일날 금강 벚꽃길 따라 주민들이 펼치는 낭만 축제인 호탄벚꽃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불행히도 전 그날은 가질 못했고 하루가 지난 10일날 아쉬운 마음을 안고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호탄 벚꽃길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양산면 가..

■ 영동의 사계 ◇──/감나무와 가로수 2017. 4. 17. 22:37

한천정은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 산58번지에 있는 정자로 1934년에 조선시대의 문인이었던 백우 이시연의 공덕을 기리고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정각입니다. 향토유적 제33호인 한천정은 송호국민관광지와 천태산 영국사, 봉황대 등과 가까이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입니다. ▲..

■ 영동의 사계 ◇──/양산팔경·천태산 2017. 4. 13. 23:11

충북 영동군 양산면 수두리에 있는 봉황대. 양산팔경 중에 제 4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정각입니다. 영동군 양산면사무소에서 금산방면으로 약 1.3km 가다가 비단강 숲마을 표지판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난 길로 접어들어 나즈막한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봉황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영동의 사계 ◇──/양산팔경·천태산 2017. 4. 13. 18:06

금강과 100년 송림 따라, 한가득 추억 선사 준비 끝 충북 영동군은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를 겨울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송호관광지는 이달 8일 개장해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운영하면서 미비한 부분..

■ 나의 살던 고향 ◇─/고향 소식 2017. 4. 11.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