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동포도축제

여러 지역에서 매년 포도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영동포도축제 만큼 알차고 성대하게 치러 지는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달고 맛 있는 영동포도를 마음껏 맛 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도 하고

직접 포도밭에 나가서 포도따기체험도 해 볼 수 있답니다.

8월 25일부터 4일간 열린 2016년 영동포도축제를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8월 25일 오후2시,

장렬하는 태양 아래서 개장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 곳이 포도를 맛도 보고 마음에 들면 구입도 할 수 있는 곳

내 고향 매곡면 부스 ㅋㅋ

올해 영동군 포도왕은 용화면에서 나왔다네요.

포도 판매장은 크다란 아치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첫째날은 얼마나 덥던지...

간간이 천정에 달아놓은 스프링쿨러를 이용하여 시원한 물을 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주말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 였다는~~

포도 판매장 바로 옆에는 택배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험행사 중 하나인 포도밟기 체험장

역시 체험행사 중 하나인 포도낚시 체험장

영동체육관에 마련된 영동과일홍보전시관.

이 곳에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각종 우수한 과일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도 종류가 이렇게 다양할 줄이야..

올해 포도왕을 차지한 용화면 용화리에 사는 변하영 씨가 생산한 포도

포도축제 행사장 입구

유난히 날씨가 무덥고, 또 개장식을 하기 전이라서 아직은 좀 썰렁하네요.

한국디지털사진작가회 회원들이 무료로 사진촬영을 해 주는 곳

바로 옆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곳도 있네요.

행사를 지원하는 각종 부스 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시원한 과일 화채를 나눠 주고 있습니다.

이번 캐리커쳐의 모델은 꼬마 손님이군요.

포도축제 부대 행사로 열리고 있는 와인존으로

이곳에서는 와인을 시음하고 구입도 할 수 있습니다.

와인족욕 체험장, 체험비가 천원이라네요^^

영동와인을 무료로 시음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포도를 실컷 맛 볼 수 있는 #영동포도축제,

싱싱하고 품질좋은 영동포도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