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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캠핑 장소인 송호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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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금강변 송호관광지의 멋진 소나무숲에는 연중 캠핑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른 봄이나 늦은 가을부터 겨울까지는 캠핑 메니아들이 주로 찾는다면

늦은 봄부터는 여름에는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많게는 400년이나 된 천 여 그루의 노송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며 우리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고

강바람이 솔솔 불어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강변 물놀이는 물론이고 솔밭 내에 대형 물놀이장이 갖춰져 있어서

어른은 물론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까지 모두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강바람 부는 송림에서 물놀이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송호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이곳이 송호관광지 정문입니다.

이곳에서 입장료나 시설이용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참고로 송호관광지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단체는 1,800원), 청소년과 군인은 1,500원(단체 1,300원)

그리고 어린이는 1,000원(단체 900원)이며, 단체는 30명 이상 기준입니다.




송호관광지 정문과 주차장 사이에는 영동 출신 구석봉 시인의 시비가 있습니다.

(구석봉 시인은 유명 탤런트 최선자 씨의 배우자로도 유명합니다) 




주차장에서 캠핑장소까지 캠핑장비와 먹을거리 등을 옮기는게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손수레가 준비되어 있어서 큰 수고를 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캠핑장 이용료는,

1박 기준 10,000원이며, 1박 추가 시마다 10,000원씩 추가가 됩니다.





송호관광지 정문을 들어서면 처음 만나는 곳이 와인체험관입니다.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영동와인을 시음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와인체험장 관련 포스팅은 따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캠핑장은 A구역부터 E구역까지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정문에서 시설이용료를 지불하거나 온라인예약 시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시면 됩니다.




6월 중순 임에도 군데군데 텐트들이 보입니다.




송호관광지는 캠핑장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관광지 안에 와인테마공원이 있어서

금강둘레길과 연계하여 당일 관광코스로서도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와인테마공원(마을)에는 갖가지 조형물과 함께 멋진 분수대도 있습니다.

야간에는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분수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영동군 SNS홍보단 이은영 님이 촬영한 것입니다.



사철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와인테마공원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오크통 모형의 밴치에서, 가족과 함께 와인병 모양의 밴치에서

온갖 시름 잠시 내려놓고 사랑의 대화를 나누면 어떨까요?



▲ 지난해 가을에 촬영한 사진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 10대와 8명까지 묵을 수 있는 원룸이 있는데

3-4인용 캐러밴은 성수기 100,000원, 비수기 주말은 80,000원, 비수기 평일은 60,000원이며,

7-8인용 캐러밴은 성수기 150,000원, 비수기 주말은 120,000원, 비수기 평일은 100,000원 입니다.


원룸은 성수기에는 120,000원, 비수기 주말은 100,000원, 비수기 평일은 80,000원 입니다.






꼭 캠핑이 아니더래도 단체 소풍이나 야유회 장소로 인기가 많으며,

엄마 아빠 손잡고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아온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습니다.





이곳이 1978년에 영화 '소나기'를  촬영하였던 곳이랍니다.

소나기 외에도 무녀도, 양산도 등을 촬영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송호관광지 내에 있는 물놀이장입니다.

7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하네요.


이곳에는 유아풀, 성인풀, 유수풀, 높이 2미터 길이 13미터의 어린이 슬라이드풀,

높이 6미터 길이 43미터의 청소년 및 성인용 슬라이드풀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수질관리부터 안전관리까지 모두 영동군이 직접 감독하고 관리한다고 하니 믿고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놀이장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송호관광지내에 있는 양산팔경중의 제6경인 여의정입니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강선대와 마주하며,

그와 버금가는 절경을 만들어 내는 정자입니다.


조선시대 때 연안부사를 지낸 만취당 박응종이 관직을 내려놓고 낙향하여

강 언덕 위에 정자를 짓고 자신의 호를 붙여 만취당이라 하였던 것을

후손들이 다시 지어서 여의정이라고 이름을 붙였답니다.





울창한 송호리 솥밭의 우거진 나무 그늘 아래로는

수십 동의 텐트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습니다.




1980년대, 그 때는 여행이라면 당연히 배낭을 메고 떠나고

너나 할 것없이 텐트를 치고 숙박하는게 대세였었는데,

팬션과 콘도가 생겨 나면서 부터는 왠지 텐트는 불편하고 없는 사람이나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가,


언제부턴가 홈쇼핑에서도 텐트 광고를 하게 되고

이제는 캠핑이 새로운 여행문화의 트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84,000㎡의 부지에 조성된 송호관광지는 관리사무소를 비롯하여 주차장, 취사장, 체력단련장,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산책로, 원룸, 캐러밴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와인테마공원에는 분수대, 장미꽃터널, 살구꽃동산, 조각공원 등이 있어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강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된 송림이 어우러져 삼림욕과 더불어

가족단위 및 청소년 심신수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송호관광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변에는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강선대와

승천하려던 용이 선녀가 목욕하는 것에 반하여 승천하지 못하고 바위가 되었다는 용바위,

그리고 최근에 개설된 금강둘레길 등 볼거리가 많고,

와인체험장에서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영동와인도 시음해 볼 수 있는 송호관광지에서

힐링도 하시고 추억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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