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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볼거리, 지금 영동은 주황색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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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가로수와 곶감으로 유명한 감고을 충북 영동군에는 주황빛 감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 숲 경연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길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황색 물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동군내 감나무 가로수 길은 총 164km에
감나무의 수는 약 2만여 그루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미 감나무 가로수길은 영동군 상징이 된지 오랩니다.









영동천 둔치 주차장 주변에는 파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주황색의 감이 더욱 뚜렷해 보이면서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한가위 추석 명절이 지나면서
감나무의 감들이 하루가 다르게 주황빛이 짙어지면서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고개하나 넘고 잠시 쉬었다가

또랑물 두 개 건너가면

드디어 감골이 나오는데

와~~ 입이 딱 벌어지는거 있지

골 안이 온통 감나무 하늘 땅이야

올려다 보면 하늘이 감인지 감이 하늘인지 몰라


김시천 님의 이런 시가 생각납니다.





마차다리(영동제1교)의 무지개 색깔의 다리 장식물과
탐스런 감나무의 아름다운 조화












영동군민운동장과 용두공원 근처 새롭게 정비된 도로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길은

봄에는 감꽃을 볼 수 있고

가을이면 탐스러운 주황빛 감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말이면 감나무 가로수길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곳


국악, 곶감, 포도, 와인 등

영동을 대변하는 많은 단어들이 있지만

감나무가로수길은 그 중에서도 으뜸이 아닐까 합니다.


영동의 상징이자 자랑인 감나무 가로수

지금부터 보름정도가 절정일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감나무 가로수 보러 영동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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