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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볼거리, 대한민국 와인1번지 충북 영동 와인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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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포도 · 와인 산업특구로 지정된 충북 영동군.

해마다 '대한민국 와인축제' 가 열리고 있는 영동.

매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와인부분 대상을 거의 독식하다시피 하는 영동 와인.

이런 와인의 고장 영동에 곧 새로운 명소가 탄생할 예정입니다.

 

바로 영동와인터널 인데요.

 

8월 23일부터 열리는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잠시 임시 개관을 한 후 10월경에 정식 개관을 할거라고 합니다.






지난 30일날은 제2기 레인보우영동 SNS홍보단 발대식이 있던 날입니다.
발대식이 끝난 후 영동군내 팸투어를 했는데, 그 첫 일정으로 영동와인터널을 방문했습니다.






영동군 힐링사업소 고한권 개발담당 팀장으로부터 와인터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 봤습니다.

영동와인터널은 와인문화관, 영동와인관, 세계와인관, 이벤트홀, 포토존, 영화속의 와인, 와인체험관, 환상터널 등 다양하게 꾸며 놓았답니다.





영동와인터널은 편도 200여미터를 들어 가면서 관람한 후

반대편 길로 나오면서 관람할 수 있는 왕복 코스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실제 관람하는 거리는 420여미터 정도 된다고 합니다.








터널이다보니 요즘처럼 유별난 폭염에도 선선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인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아직 마무리 공사중이라 좀 썰렁해 보이지만

정식 개관을 하면 이곳에서 와인 시음이나 와인 족욕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동와인터널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수목원 테마파크가 연상되는 곳입니다.

물론 관광에 특화된 제주도 수목원 테마파크 보다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가장 인기코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영동에는 '와인코리아' 라는 와인전문회사가 있고

40여개에 달하는 농가형 와이너리도 있습니다.

대단하지요? ㅎㅎ













와인터널 가장 안쪽에 이런 거대한(?) 공간이 있을 줄이야...

이벤트홀이랍니다.


우선 연상되는게 웨딩이더군요.

물론 공연이나 영화상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결혼식 말미에 신랑신부가 걸어가는 길을 런웨이라고 하던가요?

유리바닥 아래로 꽃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길을 걸어 나갈 커플들의 앞날에 부디 꽃길만 펼쳐 지기를... 





이곳은 레스토랑이 들어설 공간이랍니다.

웨딩 후 피로연 장소가 되겠군요.






아직 공사 중인 곳도 있었고,

또 둘러보는 일정이 빡빡하여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오늘 와서 느낀 것은,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곳,

하지만 아이들은 더 좋아할 만한 곳,

앞으로 영동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영동와인터널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포도와 와인이 영동의 특산물임을 각인시키고

대한민국 와인1번지 영동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더불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영동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임시 개관을 한다고 하니

영동에 오시면 꼭 한번 다녀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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