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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블로거들과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매곡면 작목반에서 포도따기 체험

■ 영동의 사계 ◇──/기타 풍경사진

by 황인홍 2017. 6. 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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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에서 6월 27일 우리 지역 매곡면으로 팸투어를 왔습니다.

영동군 SNS홍보단으로서 동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함께 팸투어를 하였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농촌진흥청과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에 선정된

영동군 매곡면 '샤인마스캇 작목반' 을 찾아 시설하우스에서 포도따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인근 샤토미소 농가 와이너리 '도란원' 에서 포도와인 담그기 체험을 한 후,

황간면 '추풍령사슴관광농원' 을 찾아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와인족욕과 와인칵테일 만들기 체험도 하였습니다.


편의상 포도따기 체험, 샤인마스캇 포도원 스케치, 샤토미소 와이너리,

그리고 추풍령사슴관광농원으로 나누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매곡면 샤인마스캇 작목반 최모삼 대표로부터 샤인마스캇 작목반과 시설포도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참고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이란,

2016년 10월 농촌진흥청 주관 심사에서 선정이 되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는 매곡 샤인마스캇 작목반원 10명입니다.


주요 사업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안개분무시설 등 포도품질향상을 위한 최신 시설을 설치

2. 포도재배 기술 및 고객 확보방안 등 역량강화교육을 실시

3. 야간을 이용한 홍보 및 마케팅 전문교육 실시

4. 포도따기 및 와인제조 실습, 족욕체험 등 농촌체험활동 유치

5. 영동포도축제 시 생산한 포도를 홍보

6. 노동력 절감 보조구 5종 보급





최모삼 대표와 배우자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여 현재 한창 출하하고 있는 캠벨포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보통 캠벨의 당도가 14브릭스 정도인데 반해

최모삼 대표가 생산한 포도는 18브릭스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실제 먹어봤더니 평소에 먹어 온 포도보다 당도가 훨씬 높은걸 알 수 있었습니다.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포도 품종으로는

캠벨과 샤인마스캇 등 두가지 품종입니다.



이번 팸투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WINTOPIA 백숙현 원장




역시 블로그 기자답게 포도따기보다는 사진촬영에 더 관심이 많더군요.

가운데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오명주 팀장








포도따기 체험에서 각자 수확한 포도 2kg  1박스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백숙현 원장과 작목반원들





씨알이 굵고 참 실하게 생겼지요? ㅎㅎ







이 장비가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고

안개분무와 환기휀을 가동시킬 수 있는 장비입니다.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는데에 없어서는 안될 심장과도 같은 장비라고 하겠지요.




영동 포도는,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토양 배수가 양호하여 생산되는 포도의 당도가 높습니다.

또한 포도 알속기를 철저히 하여 안토시아닌 색소가 높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요.


요즘은 핵가족화로 예전처럼 큰 박스보다는 3kg 소포장으로 판매를 하므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합니다.


때깔이 좋고,

씨알이 굵으며,

무엇보다도 당도가 월등한 영동포도,

많이많이 애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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