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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와인 샤토미소를 만드는 도란원 와이너리를 찾아서

■ 영동의 사계 ◇──/기타 풍경사진

by 황인홍 2017. 6. 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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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는 사랑이고, 아름다움입니다』 


서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6월 27일 실시한 영동군 팸투어의 세번째 포스팅은

'미소'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며, 사랑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안남락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도란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도란원' 은 자연의 순리와 진실 앞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뜨거운 열정으로 와인을 빚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와인을 만들고 있는 농가 와이너리 입니다.






란원의 대표와인 '샤토미소' 는

우리 땅에서 키운 우리 포도를 이용하여 만든 와인으로

미소가 있는 곳에 기쁨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프리미엄 한국와인  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맨 아래 'PC화면' 을 클릭하면 됩니다>


샤토미소 와인을 담그고 또 맛 볼 수 있는 도란원은 

잘 관리되고 있는 여느 카페보다도 더 화려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와인 만들기를 체험하고

또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을 맛 볼 수 있다는게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도란원 안남락 대표와 배우자이신 문미화 님, 그리고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님입니다.




'샤토미소' 의 안주인 답게 미소가 예쁜 문미화 님






캠벨 포도를 이용한 와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포도를 송이에서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포도송이에서 분리된 포도알을 잘 으깨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와인은 즉석에서 완성할 수가 없습니다.

발효와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도를 송이에서 분리하여 잘 으깬 후 담그는 것까지만 하였고,

담가 놓은 와인은 도란원에서 잘 발효하고 숙성시켰다가

9월 21일부터 영동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와인축제 때 개봉하여 맛을 볼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와인만들기 체험 후 먹는 점심식사.

도란원에서 준비한 맛 있는 와인삼겹살입니다.

달콤한 미소 와인을 곁들여 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었습니다^^






식사 후 디저트는 샤토미소 '로제와인' 을 넣어 만든 수박 화채입니다.

그윽한 와인향과 약간의 알콜이 포함된 수박화채...

그 맛이 어떨지 상상이 가십니까? ㅎㅎㅎ





여긴 도란원 지하 공간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시음을 하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1층에 시음장을 잘 꾸며 놓아서

이 곳은 그냥... 음... 보조카페라고 해 두지요. ㅎㅎㅎ


1층 못지 않게 예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이곳이 지하이기 때문에 아주 시원해서

와인을 보관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았습니다.

와인 숙성을 위한 오크통도 보였고,

벽에는 선반을 만들어서 와인병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문미화 님이 와인 안주를 만들어 내 놓으셨네요.




식사 후 안남락 대표로부터 도란원과 와인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도란원 창업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까지,

동영상과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도란원과 미소와인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도' 하면 한국에서 으뜸이라는 영동,

영동에서 최고의 한국 와인을 만드는 곳 중의 한 곳이 바로 도란원입니다.


샤토미소 와인을 만드는 도란원은,

2011년, 2013년, 2014년에 대한민국 와인축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농림부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한국와인 품평회에서는 2종 대상과 2종 골드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도에는 아시아 와인트로피 은상까지 수상하였다고 하네요.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문미화 님



이것을 캠핑용 와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사진 촬영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설명을 제대로 못들었네요. ㅠㅠ


암튼 와인잔 두개를 마주보게 붙여서 포장을 하였는데,

그 안쪽에는 더치커피 용기처럼 생긴 동그란 와인병이 들어 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와인잔 두 개와 와인병 하나가 나오는데

이 와인잔에 따르면 딱 두 잔이 나온답니다.

캠핑같은 야외 활동 때 커플이 마시기에는 딱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앞쪽에 보이는 것이 250ml 용량의 캠핑용(?) 와인이고

뒷쪽 화장품 병처럼 보이는 와인은 130ml 용량의 '미소I' 란 와인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키가 큰 와인은 지금의 도란원을 있게 한 샤토미소 로제와인인데,

그 동안 숱한 와인 품평회에서 대상을 휩쓴 와인입니다.





로제 와인병에 예쁘게 모자를 씌워 놓았네요.


도란원 구석구석을 예쁘게 꾸며 놓았는데,

이 모두가 도란원 안방마님인 문미화 님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도란원 와인 시음장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충북 영동은 과일의 고장입니다.

포도를 비롯하여 사과, 배, 복숭아, 메론, 수박, 블루베리 등 거의 모든 과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지역 특성 상 생산하는 과일마다 당도가 탁월합니다.

그 중에서도 영동포도는 달고 맛있기로 이미 전국에 소문이 자자합니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중점 지원을 받으며

맛 있는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매곡면 샤인마스캇 작목반,

이곳에서 생산되는 캠벨포도와 샤인마스캇 포도는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또 이곳에서 생산된 포도를 이용하여 만든 영동와인은

여느 수입산 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이 좋습니다.

이제 7월부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와인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왕이면 포도와 와인의 고장인 영동에서 생산된

맛 있는 영동와인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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