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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최고인 샤인마스캇 포도를 아십니까?

■ 영동의 사계 ◇──/기타 풍경사진

by 황인홍 2017. 6. 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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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한 6월 27일 팸투어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찾은 매곡면 '샤인마스캇 작목반' 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작목반입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중점 교육과 지원을 받으며

캠벨과 샤인마스캇이란 두 품종의 포도를 명품화하여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작목반 이름이기도 한 샤인마스캇 포도농장 답사기 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크게 보려면 맨 아래 'PC화면' 을 클릭하면 됩니다>



'샤인마스캇' 이란 포도 품종은 신품종 청포도로서

껍질 채 먹을 수 있으며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서

국내 소비자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대단히 높다고 합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자랑인 샤인마스캇은

농가 입장에서는 병해충가 적고 과실 착립이 좋아서

기존 청포도를 대체할 유망 포도 품종이라고 하네요.




청포도 답게 포도봉지가 초록색입니다.



열매가 달린지 얼마 안됐는데도 포도알 크기는 수확하고 있는 캠벨 크기와 비슷했습니다.

9월에 수확을 한다고 하니 과연 얼마나 더 크게될 지 기대가 됩니다.





샤인마스캇은 9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수확하는 품종이라서

이번에 갔을 때는 익은 포도를 볼 수 없었고

이해를 돕기 위해 부득이하게 '불교공뉴스' 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첨부합니다.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님이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아직 덜 자란 포도인데도 포도알이 얼마나 큰 지 아시겠지요?







농장 체험자를 위해서 이곳만 봉지를 씌우지 않았습니다.

다시말해 포토존인 셈이지요^^






아직은 '샤인마스캇' 품종의 보급이 많이 되지 않아서

시중에서는 구입해서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 영동은 지역특성상 일교차가 커서 생산하는 과일마다 당도가 높은데

영동에서 생산된 샤인마스캇은 더 그렇지 않겠습니까?


맛 있는 포도이고 인기가 많은 샤인마스캇 !!!

지금 영동에는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니

머지않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시장이나 마트에서 샤인마스캇 포도를 만나시거든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맛있는 샤인마스캇인지 꼭 확인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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