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자락의 석천계곡 옆에 위치해 있는 반야사는
약 1200년전 신라시대 때 창건된 아주 오래된 사찰입니다.
천년고찰 반야사에도 가을 단풍이 한창입니다.
영험한 호랑이 형상이 있는 사찰,
백여미터 되는 절벽 위에 문수전이 있는 사찰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교적 최근에 와서는 템플스테이를 잘하는 사찰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작지만 결코 초라하지 않은 아담한 반야사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불타고 있습니다.
대웅전 앞으로 난 문수전 가는 길입니다.
국보 제1371호인 반야사 삼층석탑입니다.
지난 8월에 왔을 때는 탑 주위로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웠는데
이번에는 붉은 단풍이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단풍잎이 어찌나 붉은 지...
금방이라도 붉은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습니다.
관음전으로 가는 돌다리에서 바라다 본 호랑이 형상입니다.
반야호
반야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왼쪽은 반야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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