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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천면 심천역앞 광장에서 제1회 생활연극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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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고픈 생활인을 위한 힐링 축제인 제1회 생활연극축제가
8월 10일부터 3일간 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배우가 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연극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귀한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구구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주최를 하였고 영동군이 후원을 한 이 행사에서는

서울 느티나무 은빛극단의 가요 뮤지컬 '구루지 노래방 콩쿠르' 개막공연이 있었고

생활연극, 시낭송, 각종 연주회, 춤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연출되었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심천역 주변에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려

우리 고장 충북 영동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선보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각 단체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제1회 생활연극축제는,

그 동안 숨겨왔던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예술적 감성과 연극적 재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평소 연극 무대를 접할 수 없었던 시골 지역에서 축제가 열려

드라마나 영화와 달리 연극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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