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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란 시인 시화전을 축하하는 황간역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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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의 중견이자 황간역 명예역장인 최정란 시인의 회갑기념 시화전 오픈 행사와
시화전 오픈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황간역에서 있었습니다.


이곳 영동이 고향인 최정란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시조문우회 회원으로

제1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에서 <여명> 이란 작품으로 장원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그 동안 작품집으로는 "화신제" 를 비롯해

가을밤, 낙화암, 간이역에서, 세월의 뜨락에서, 천태산에서, 여명 등 다수의 가곡을 작시했습니다.





황간역 대합실에서 직전 황간역장인 강병규 님의 사회로 시화전 오프닝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초청장을 돌리지도 않고 일부러 초대하지도 않았다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최정란 시인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있는 서예가이자 전각가인 운학 박경동 선생





행사에 참석해 준 지인들과 기념촬영




가족사진 (최 시인과 최시인의 모친, 그리고 최시인의 동생)




최정란 시인과 평소 깊은 인연이 있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고 있는 박세복 영동군수




황간역 대합실 한켠에 마련된 전시실에는 갖가지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개인 시화전을 넘어서

전각가이자 서예가인 운학 박경동 선생을 비롯한 최정란 시인의 여러 인연들이

액자, 족자, 캔버스, 도자기, 종이우산, 종이등, 부채, 한지공예 등

여러 작품 형태로 쓰거나 그리고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이번에 참여한 분들입니다.

전각가이자 서예가로서 세계기록보유자인 운학 박경동 선생,

시인이며 한글 서예가인 석야 신웅순 교수,

한국화가 임재 김성호,

옹기 도예가인 여봉구 영동옹기공방 대표,

익산의 시인이며 사진작가인 백강 신길수,

영동문인협회장인 김명동 시인,

핸드페인팅 작가인 그린나래공방 여실 장연수,

서양화가 노우혁,

연화한지공예 김완숙,

황간역 강병규 전 역장




작품 몇 점을 보여드립니다^^











시화전 오프닝 행사 후 황간마실카페에서는 최정란 시인의 회갑기념 시화전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당초에는 황간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이곳으로 옮겨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강병규 직전 황간역장




최정란 시인과 최시인의 모친




박우양 충북도의원으로부터 소개받고 있는 백수 정완영 시인의 아들인 정준화 백수문화기념사업회 이사장




최정란 시인이 가사를 만든 가곡 '세월의 뜨락에서' 와 '천태산에서' 를 부른 소프라노 강희주 님과

역시 최시인이 가사를 만든 '가을밤' 과 '간이역에서' 를 부른 테너 김이수 님




노익장을 과시한 김동흔 님의 색소폰 연주



최정란 시인의 작품 '연이 되어' 를 낭송하고 있는 이수경 시인



황간마실카페를 가득 메우고도 자리가 모자라 바깥에 천막을 치고 관람하기 까지 하였습니다.




최정란 시인의 작품 '여명' 을 낭송하고 있는 조경순 시인




간이역에서(최정란 시), 행복의 나라로, 들꽃 등을 부른 시노래 가수 박경하 님과 기타연주를 맡은 정필조 님






영동주민센터 오카리나팀의 오카리나 합주





영동노인복지관과 푸른시절동호회의 기타 합주






황간 사랑나누미합창단의 가요합창





휘파람 연주가 유명한 황보서 님의 반야사 가는 길, 오블라디 오블라다, 애모 연주





전승찬 님의 색소폰 연주






참고로, 최정란 시인의 시화전은 7월1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7월말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시 뿐만 아니라 도자기, 한지공예, 족자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영동특산품인 맛있는 포도와 영동와인도 맛 보시고

영동과 황간 힐링 관광도 하실 겸

꼭 한번씩 다녀 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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